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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러브 앤 썬더] 마블 이제 걍 이제 집에서 봐야하나...? , 토르 러브 앤 썬더 솔직 후기

marin♥ 2022. 9. 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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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액션, 모험, 판타지

감독 : 타이카 와이티티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줄거리

"신을 죽이는 자, 신이 상대한다!"

슈퍼 히어로 시절이여, 안녕!
 이너피스를 위해 자아 찾기 여정을 떠난 천둥의 신 ‘토르’
 
 그러나, 우주의 모든 신들을 몰살하려는 신 도살자 ‘고르’의 등장으로
 ‘토르’의 안식년 계획은 산산조각 나버린다.
 
 ‘토르’는 새로운 위협에 맞서기 위해,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전 여자친구 ‘제인’과 재회하게 되는데,
 그녀가 묠니르를 휘두르는 ‘마이티 토르’가 되어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제, 팀 토르는 ‘고르’의 복수에 얽힌 미스터리를 밝히고
 더 큰 전쟁을 막기 위한 전 우주적 스케일의 모험을 시작하는데...
 
 우주 최고의 ‘갓’ 매치가 시작된다!

후기

확인하러 왔다. 똥맛 카레,,, 생각보다 똥맛 카레 찍어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다. 근데 진짜 왜 제목을 이렇게 지었을까? 진짜 완전 대충 지은 느낌이 빵빵들었다. 뭔가 뭐랄까 제목부터 '이건 뭐 그렇게 중요한 시리즈 아니니깐 보든가 말든가!' 하는 느낌? 그래도 마블 덕후라면 봐야지~! 😎

맞다. 요거 살짝 카레맛 똥, 똥맛 카레 그 중간 어디즈음 이다. 토르: 라그나로크에 비하면 전개가 너무 이상하고, 사실 신들 중에 제우스가 나오는데, 제우스의 위엄이 하나도 없고, 그냥 토르랑 뽕짝 듀오같다. 그래서 흠 마지막에 제우스가 뽝쳐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제우스가 굉장히 우스꽝스럽고 꼰대스러운 모습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뭐 완급조절을 잘하는 토르라면 이 삐걱거림이 다음 편의 감동 웅장으로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결론은 마블덕후라면 그냥 속는 셈치고 보고, 그렇게까지 덕후 아니면 나중에 유튜브에 나오는 요약이나 보는 것을 강력크하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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