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이정재가 만든 영화 헌트 재밌을까? 헌트 솔직 리뷰

개요 : 액션, 드라마

감독 : 이정재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줄거리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라!
 ‘사냥꾼’이 될 것인가, ‘사냥감’이 될 것인가!]
 
 망명을 신청한 북한 고위 관리를 통해 정보를 입수한
 안기부 해외팀 ‘박평호’(이정재)와 국내팀 ‘김정도’(정우성)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 ‘동림’ 색출 작전을 시작한다.
 스파이를 통해 일급 기밀사항들이 유출되어 위기를 맞게 되자
 날 선 대립과 경쟁 속, 해외팀과 국내팀은 상대를 용의선상에 올려두고
 조사에 박차를 가한다.
 
 찾아내지 못하면 스파이로 지목이 될 위기의 상황,
 서로를 향해 맹렬한 추적을 펼치던 ‘박평호’와 ‘김정도’는 감춰진 실체에 다가서게 되고,
 마침내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게 되는데……
 
 하나의 목표, 두 개의 총구
 의심과 경계 속 두 남자의 신념을 건 작전이 시작된다

후기

이정재, 정우성.... 둘 다 믿고 보는 배우.... 둘이 케미가 너무 잘 맞고 영화가 진짜 빠르게 흘러갑니다. 개인적으로 이정재 배우님이 이번에 감독으로 영화를 만들었다고 했을 때, 배우진은 당연히 빵빵하겠고, 뭔가 랩으로 치면 인맥힙합에서 끝나는 것 아닐까? 라는 생각도 했지만, 아니였다. 영화 헌트 오랜만에 집중해서 봤습니다.

 

뭔가 두 사람의 시점이 계속해서 자신의 의견을 관객들에게 표출하고, 그 상황을 공감해달라고 절규하는 느낌이다. 영화의 배우진이 좋았던 것도 있지만, 영화 자체가 가진 호소력이 장난 아니였던 영화. 볼까 말까 고민이 든다면 보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