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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미이프유캔 줄거리 및 리뷰]디카프리오의 리즈 시절을 담은 영화

marin♥ 2021. 8. 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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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범죄, 스릴러, 드라마/2003.01.24개봉

감독: 스티븐 스틸버그

등급: 15세 관람가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프랭크역), 톰 행크스(칼역), 크리스토퍼 윌켄(프랭크의 아버지역), 마틴 쉰(로저 스트롱역)


 줄거리를 보기 전에 주의할 점 ※

1. 줄거를 설명하는 과정에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2. 모든 이미지와 영상은 공식적으로 공개된 이미지와 영상입니다.

3. 모든 영화 리뷰에는 맨 하단에 메인 예고편 영상의 링크가 있습니다.


줄거리

프랭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부유한 아버지 밑에서 남부러울 것 없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은행에서 대출 사기를 당해 아버지가 고소를 당하며 사업이 망하게 된다.

그리고 가지고 있던 재산(집과 차)를 처분한 후 다른 동네로 이사가게 된 프랭크네 가족

전학을 간 학교 첫 날에서 프랭크는 프랑스어 선생님을 사칭한다.

결국 사칭이 걸려 학교로 불려간 프랭크네 부모님.

하지만 그저 장난으로 치부하고 그냥 넘어간다.

그러다가 계속되는 재정난으로 인하여 자주 싸우는 프랭크네 부모님

결국 둘은 이혼을 하게 된다.

엄마와 아빠 둘 중 누구를 따라갈거냐고 묻는 질문에 프랭크(디카프리오)는 고민하다가 아버지가 생일선물로 준 

25달러가 있는 수표만 들고 가출하게 된다.

그리고 가출한 뒤 돈이 필요해진 프랭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수표를 위조하게 된다.

하지만 신분이 확실하지 않은 프랭크에게 수표를 돈으로 바꿔주는 사람은 없다.

그러던 중 우연히 팬암의 기장이 주위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 모습을 본 프랭크는 파일럿을 사칭하기로 결심한다.

프랭크는 학생인척 직업 조사차 왔다며 조종사로부터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조종사 옷을 빌려 입고 기장인척 당당하게 활보하고 다닌다.

조종사옷을 입고 은행에 가서 큰 큼액을 빌리는 프랭크(디카프리오)

그때 이후로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을 사칭하기로 한 프랭크

항공사의 부기장, 의사, 변호사를 사칭해 수백만의 수표를 얻는 프랭크

그리고 위조 수표임이 발각되고 프랭크를 잡기 위해 프랭크가 묵고 있는 호텔로 온 fbi

fbi의 요원 앞에서도 다른 기관에서 온 요원인척 뻔뻔하게 연기하고 

fbi요원인 칼은 그런 프랭크의 속임수에 넘어간다.

증거품을 회수한 채 떠나는 프랭크

칼은 뒤늦게 그가 만났던 사람은 요원이 아니라 자신이 쫓고 있던 위조 수표범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프랭크는 병원에 갔다가 우연히 간호사인 브렌다를 보고 첫 눈에 반한다.

이번에는 외과 의사를 사칭해야겠다고 다짐한 프랭크는

하버드 수석 졸업장을 조작하고 의사인척 직접 일하며 순진한 브렌다를 속인다.

프랭크의 화려한 언변에 넘어간 브렌다.

결국 그 둘은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브렌다의 아버지는 uc 버클리 출신의 변호사였다.

브렌다의 아버지는 왜 간호사인 브렌다와 결혼하냐고 묻고 프랭크는 그저 브렌다라 좋다며 넘어간다.

또한, 프랭크는 사실 변호사가 되고 싶었다며 브렌다의 아버지의 환심을 사게 된다.

그리고 2주 동안 법학 공부를 해 변호사 시험에 붙은 프랭크

프랭크는 브렌다와 약혼을 하게 된다.

그리고 아버지를 만나 자신이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리는 프랭크

하지만 프랭크는 아들의 결혼 소식에 넌 범죄를 그만둘 수 없을거라고 말한다.

프랭크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이혼을 했고 어머니는 재혼을 했다. 아버지는 생계를 위하여 우편배달부를 하고 있었다.

프랭크의 방심으로 흘린 단서들로 프랭크를 찾은 칼

칼이 약혼장에 들이닥치기 전에 도망친 프랭크

프랭크는 브렌다에게 이틀뒤  마이애미 공항에서 만나자고 약속하지만 브렌다는 공항에 나타나지 않는다.

사방이 fbi요원들로 가득 찬 상태에서 도망칠 수 없는 상황에 처한 프랭크

프랭크는 다시 한 번 더 팬암 기장을 사칭한다.

외모가 뛰어난 스튜어디스로 시선을 모이게 한 다음 프랭크는 고개를 푹 숙이고 걸어가 스페인 마드리드행 비행기를 타고 

미국을 떠난다.

그리고 미국을 탈출한 뒤에는 어머니의 고향인 프랑스 시골 마을에 인쇄소를 차려 수표 위조를 하게 된다.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프랭크 역시나 위조 수표임이 밝혀져 칼에 의해 잡히게 된다.

그리고 프랭크는 미국으로 이송되는 비행기 안에서 아버지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오열한다.

칼의 방심 하에 어머니를 보러간 프랭크는 새로운 가족과 행복하게 지내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좌절한 프랭크는 순순히 감옥으로 들어가 12년형을 받는다.

칼은 프랭크의 뛰어난 머리와 갱생 가능성을 보고 FBI에 일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그리고 프랭크는 수표 위조방지법을 개발하고 칼과 잘 지내는 것을 끝으로 이 영화는 마무리된다.

후기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실화라는 것을 알고도 거듭되는 반전에 놀라는 영화 '캐치미 이프 유 캔' 뛰어난 머리와 화려한 언변으로 사람들을 속이는 프랭크의 모습을 보며 재능을 올바르게 썼더라면 정말로 변호사, 의사, 기장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든다. 그리고 프랭크의 재능을 알아 보고 적재적소에 쓴 칼의 안목이 놀랍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리즈 시절이라고 하면 타이타닉을 떠오른다. 난 이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이 디카프리오의 리즈 시절이라고 생각한다. 화려한 연기와 빠르게 진행되는 영화는 지루할 틈이 없다.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s-7pyIxz8Q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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