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유 씨 미 1 줄거리 및 리뷰] 가까이 오세요. 더 가까이.

개요: 범죄

감독: 루이스 리터리어

등급 : 12세 관람가

출연 : 제시 아이젠버그(다니엘역), 마크 러팔로(딜런역), 우디 해럴슨(메리트역), 멜란 로랑(알마역), 데이브 프랭코(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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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를 보기 전에 주의할 점 ※

1. 줄거를 설명하는 과정에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2. 모든 이미지와 영상은 공식적으로 공개된 이미지와 영상입니다.

3. 모든 영화 리뷰에는 맨 하단에 메인 예고편 영상의 링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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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트릭 마술사 다니엘, 독심 술사 메리트, 거리공간 마술사 잭, 마술 쇼걸 헨리.

각자 분야에서 유명하진 않지만 마술사의 길을 걷고 있던 그들은 누군가 보낸 초대장을 받고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그렇게 4명은 '포 호스맨'이라는 마술팀을 결성하게 된다. 1년후 아서라는 후원자를 만나 그들은 라스베가스에서 초대형 마술쇼 공연을 한다. 

그들의 마술쇼 방식은 다른 마술쇼와는 다르다. 기본적으로 잘 알려진 마술 트릭을 하나 공개하고 더 대단한 마술을 선보이는 방식이다. 바로 순간이동과 범죄가 합쳐진 마술이었다.

그들은 피날레 공연으로 공연장에 있던 관객 한 분을 무작위로 선택한 후 올라오게 한다. 그들은 파리 은행을 터는 마술쇼를 선보이겠다고 하며 관객을 순간이동 시켜 돈을 훔치게 한다.

그리고 3초만에 300만 유로는 파리에서 로스앤젤레스로 넘어와 공연장에 뿌려지게 된다. 파리 은행의 금고가 털리게 된것이다. 

그들은 한 번의 마술쇼로 세계적인 스타 마술사가 되지만 은행털기는 분명 범죄, 실제 파리 은행이 털리고 포 호스맨은 FBI에게 검거된다. 

검거되었지만 포 호스맨은 천하태평이다. 왜냐하면 그들을 잡아넣게 되면 최고의 마술사가 되는 것과 동시에 FBI에서 마술을 인정하게 되는 상황이다. FBI의 딜런은 마술로 은행이 털렸다는 소식을 듣고 당황해하지만 조사를 시작한다. 

취조하는 동안 그들은 계속 마술을 하면서 오히려 딜런에게 수갑을 채우고, 수갑 열쇠를 음료수 병에 넣는 장난을 친다. 딜런이 계속  취조를 했지만 그들은 마술이라는 주장외에는 다른 말은 하지 않고 있다.

실제로 확실한 증가가 없기 때문에 그들은 풀려난다. 이후 딜런은 그들의 범죄를 밝히기 위해서 마술 비평가인 테디어스에게 도움을 청한다.

여러 마술사들의 트릭을 공개하는 것을 잘하는 테디어스는 딜런에게 자신이 알아낸 그들의 트릭을 직접 시연해준다.

포 호스맨은 후원자인 아서의 도움을 받아 두번째 쇼를 준비한다.

두 번째로 계획한 공연은 계좌를 털어라였다. 그들은 아서를 무대위로 올린 후 아서에게 최면을 걸고 계좌번호를 말하게 한다. 그의 돈을 빼았고 관객들에게 그의 돈을 나누어준다.

사실 이 공연에 온 관객은 모두 아서의 보험 회사에 가입했다가 제대로 혜택을 받지 못했던 피해자들이었다. 그래서 포 호스맨은 처음부터 아서의 신뢰를 얻고 그것을 이용해 그의 돈을 가로챌 생각이었다.

딜런은 점점 대담해지는 그들의 마술에 무대로 난입한다. 하지만 최면에 걸린 관객들 덕분에 그들은 유유히 빠져나간다. FBI를 능욕한 포호스맨을 딜런은 얼른 잡고 싶어한다.

그들의 트릭을 분석한 딜런은 마지막 공연에 털 금고를 알아내고 역으로 그들의 체포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금고가 있는 곳에 도착한 딜런은 금고가 보이지 않아 답답하기만 하다. 사실 최면에 걸려 포 호스맨에게 당한것! 

딜런은 그들의 마지막 공연 장소에 가서 그들을 추적한다. 포호스맨은 공연을 끝내고 건물에서 뛰어내린다. 딜런이 총을 쏘지만 가짜 돈으로 변해 사라진다. 

테디어스는 포호스맨이 자신의 차에 넣어둔 돈 때문에 주동자로 경찰에 체포가 된다. 테디어스는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면서 그들의 트릭을 설명하는데,,,

하지만 이 상황은 모두 딜런의 큰 그림! 테디어스가 마술의 트릭을 밝혀내 마술을 못하게된 마술사의 아들이었다. 때문에 이 모든 것은 딜런이 테디어스에게 복수하기 위한 계획이었던 것이다.

모든 쇼가 끝나고 포 호스맨은 뉴욕으로 초대를 받고 영화가 끝이 난다. 

 

후기

 

마술과 범죄가 합쳐져 만들어진 영화는 교묘한 눈속임과 트릭으로 쉴틈없이 집중하게 되는 영화이다. 마술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마술의 매력이 무엇인지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사실 보면서 마술인지 마법인지 눈을 많이 의심했다. 그만큼 눈이 즐겁고, 어떤 트릭을 사용할지 모른다는 점이 작품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집줄할 수 있는 포인트였다. 그리고 전혀 다른 성격,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 마술사 네 사람이 만나 마술을 하면서 그들만의 개성을 잘 표현했다. 마술뿐만 아니라 그들의 강한 개성이 잘 어울리는 장면도 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부분이다. 

영화를 본다면 공감할 수 있겠지만, 나우유씨미는 반전에 반전을 보여준다. 처음에 후원자였던 아서를 배신하고 악역인줄 알았던 딜런이 사실은 그들의 편인 것이 마지막에 드러나면서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사실 모든 내용이 마지막 딜런의 반전을 보여주기 위해서 계획되었다고 생각한다. 

"If you've fallen, you can learn how to climb up."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메인 예고편 (naver.com)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메인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