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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언더워터 줄거리 및 리뷰]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단독 주연 영화

marin♥ 2021. 8. 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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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드라마

감독: 자움 콜렛세라

등급 : 15세 관람가

출연 : 블레이크(낸시역), 오스카(카를로스역), 브래트(아빠역), 세도나(클로에역)


 줄거리를 보기 전에 주의할 점 ※

1. 줄거를 설명하는 과정에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2. 모든 이미지와 영상은 공식적으로 공개된 이미지와 영상입니다.

3. 모든 영화 리뷰에는 맨 하단에 메인 예고편 영상의 링크가 있습니다.


 

줄거리

낸시(블레이크)가 찾은 해변은 멕시코에 위치한 유명한 해변이다. 원래 친구와 같이 오려고 했지만 친구의 숙취 때문에 홀로 바다로 간다. 

그 해변은 엄마가 낸시(블레이크)를 임신했을 때 왔던 해변으로, 얼마 전 엄마가 돌아가시고 의대생인 낸시(블레이크)는 회의감을 느끼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 위해서 해변을 방문한다. 

서핑을 하면서 낸시(블레이크)는 두 명의 남자를 만났다. 낸시는 그 두 사람을 의심하지만 두 사람은 정말 서핑만 타고 돌아간다. 

해가 지기 시작한다고 빨리 돌아가라는 말을 건낸 후 정리해서 자리를 뜨는 두 사람. 하지만 낸시(블레이크)는 한 번만 더 타고 가기 위해서 파도를 기다리는데,, 무섭도록 조용해진 바다.

그렇게 파도를 기다리던 중 근처 공격당한 고래의 사체를 보게 된다. 불안한 마음에 육지로 가려고 허우적거리지만, 상어에게 한 쪽 다리를 물리게 된다. 

공격을 피하기 위해서 고래 위에 올라타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서핑남 2명은 낸시(블레이크)를 보지 못한다..

상어가 고래 주변을 빙빙 돌고 있는 것을 보게 되고, 고래 위에 오래 있을 수 없다고 판단한 낸시(블레이크)는 근처 바위섬으로 미친듯이 헤엄쳐간다.

의대생이었던 낸시(블레이크)는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서 자신이 가진 목걸이로 급하게 허벅지를 봉합한다. 

인적이 드문 해변이라 밤이 될 때까지 아무도 오지 않는데.. 해변에 취해서 자고 있던 할아버지를 발견한 낸시(블레이크)는 큰 소리로 구조요청을 외친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낸시(블레이크)의 가방을 챙기고, 바다에 버려져 있던 낸시의 서핑보드를 챙기러 바다로 들어갔다가 몸이 두동강난다..

만조 시간이 다가오자 낸시(블레이크)는 정신을 차리고 상어의 패턴을 분석, 파악하면서 차근차근 탈출 계획을 세운다. 바위섬이 물에 잠길 시간이 되자, 해파리 떼들이 있는 곳에는 상어가 못오는 것을 이용해서 해파리 촉수에 쏘이면서 부표 위로 올라간다. 

부표 위에 있는 구명탄을 이용해서 지나가는 배에게 신호를 보내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간다.

구조 기회가 날아가자 낸시(블레이크)는 상어를 죽일 계획을 세운다.

부표에 연결된 구조물을 이용해 상어를 죽인 낸시는 상어 내장의 폭발에 휩쓸려 정신을 잃는다. 낸시(블레이크)를 구하러온 사람들이 바다에 기절한 채 떠내려온 낸시를 구하면서 영화는 막을 내린다. 

 

후기

언더워터를 보면 아름다운 멕시코 해변에 빠지게 될것이다. 그리고 낸시(블레이크)가 서핑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탁 트일것이다. 그만큼 색감이나 연출이 너무 좋았던 영화이다. 여름에는 공포나 스릴러 같이 짜릿한 영화를 많이 보는데, 늦여름 마지막 스릴러 영화로 추천한다.

언더워터 영화는 주인공인 블레이크(낸시역)가 홀로 상어와 사투를 벌이는 장면을 담았기 때문에 이 영화의 8할은 블레이크의 역할이다. 그래서 원맨쇼에 가까웠던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탄탄한 연기력이 돋보였다고 생각한다. 상어가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잠수할 때마다 손에 땀이 차고 너무 긴장되었다. 1시간 20분 영화로 전개가 매우 빨랐고, 블레이크 홀로 고군분투하기 때문에 죽을까봐 조마조마하면서 봤다. 

 

<언더 워터> 메인 예고편 (naver.com)

 

<언더 워터>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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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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