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오징어게임]올 해 넷플릭스 최고 추천작

개요 : 드라마

감독 : 황동혁

등장인물: 이정재(기훈 역), 박해수(상우 역), 오영수(일남 역), 위하준(준호 역), 정호연(새벽 역), 허성태(덕수 역), 아누팜 트리파티(알리 역), 김주령(미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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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21866169/list/729929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l 티저 예고편

요즘 인기 있는 드라마죠!

저도 재미있어서 하루만에 정주행을 다 했습니다!

그럼 스포 가득한 후기 시작합니다~

빚에 허덕이면서 사는 기훈은 어느 날 지하철에서 어느 한 사람을 만난다.

그 사람은 대뜸 딱지치기를 해서 자신을 이기면 10만원을 주겠다고 한다.

거절할 이유가 없는 기훈은 수락하고 돈을 얻게 된다.

그리고 그 남자는 이곳에 오면 이런 게임을 많이 할 수 있다며 명함을 준다.

명함에 있는 주소로 전화하고 차량에 탑승한 후 눈을 떠보니 낯선 곳에 도착해있다.

어디인지 모르겠는 낯선 곳에서 4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 똑같은 옷을 입고 침대에 누워있다.

그들의 공통점은 바로 큰 빚이 있다는 점이다.

정신이 들자마자 총을 들고 나타난 사람들

그들은 오징어 게임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게임 규칙을 설명해준다.

게임을 해서 최종적으로 우승하면 460억을 준다.

물론 게임에 탈락한 대가는 목숨이다.

즉, 한 명의 목숨값이 1억인 셈이다.

그리고 첫 번째 게임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가 시작한다.

인형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라고 외친 후 뒤를 돌아보는데 움직이면 바로 총에 맞아서 죽는다.

시간 제한이 있는 게임에서 아슬아슬한 기훈은 알리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통과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참가자들

그들은 과반수 이상이 반대하면 게임을 중지한다는 조항에 따라 게임을 중지시키고 나간다.

하지만 밖의 세상은 여전히 암울하고 빚에 허덕이면서 살고 있다.

결국 다시 돌아오게 된 참가자들

그리고 바로 두 번째 게임인 '달고나 게임'이 시작된다.

달고나 게임을 눈치챈 새벽과 상우는 쉬운 도형으로 가지만 기훈은 제일 어려운 우산으로 간다.

그리고 달고나 뽑기를 하는 도중 뒷면으로 녹이면 더 잘 부셔진다는 것을 알게 된 기훈은 뒷면을 햝아 게임에 무사히 통과한다.

시간 내 달고나 뽑기를 완성시키지 못하거나 모형을 부순 사람은 총에 맞아서 사망한다.

그리고 부족한 음식을 두고 다투다가 싸움이 벌어져 깡패는 사람을 죽이고만다.

사람이 죽자 올라가는 상금

참여자들은 게임이 아니라 참가자가 직접 다른 참가자를 죽여도 상금이 올라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날밤 서로를 죽이려고 해 아수라장이 된 숙소

그때 영감님의 "그만해, 나 너무 무서워"라는 한 마디에 관리자들이 총을 들고 나타나면서 즉시 상황은 종료된다.

그리고 세 번째 게임은 높은 곳에서 하는 줄다리기 게임이다.

지는 팀은 높은 곳에 떨어져 사망한다.

 

게임의 정보를 미리 알고 있던 팀은 남자들로 구성된 팀을 짜기 시작한다.

그것을 모르는 상우와 기훈네 팀은 여자와 노인들로 구성된 팀을 짠다.

이에 가망이 없다며 포기하는 팀원들에게 노인은 줄다리기는 힘이 아닌 전략으로 하는 것이라고 하며

전략을 알려 주고 남자들로 가득한 팀에게서 우승한다.

그리고 네 번째 게임은 구슬치기다.

기훈과 할아버지는 처음에 같은 팀이라고 깐부라고 하면서 좋아한다.

하지만 상대편을 이겨서 승리해야 하는게 게임의 룰이다.

 

마냥 좋아하는 할아버지를 보며 복잡한 생각에 빠진 기훈

할아버지는 골목길을 보며 자신이 옛날에 살던 집과 비슷하다며 시간을 끌기 시작한다.

이에 조급해진 기훈은 게임을 하자고 독촉하고 결국 게임을 한다.

 

그리고 치매인 노인을 속여 구슬이 짝수임에도 홀수라고 우겨 게임에 이기는 기훈

노인이 마지막으로 게임을 하자고 하자 기훈이 이건 불공평하다고 하자 너가 가진 19개의 구슬은 공평하고?라고 반문하는 노인

하지만 노인은 일부러 기훈에게 져준다.

한편 상우와 같은 팀은 알리.

알리는 게임의 룰을 잘 몰라 상우가 처음부터 차근차근 알려준다.

그리고 상우에게 계속 이기는 알리. 이기는 알리의 모습을 보며 상우는 니가 어떻게 이길 수 있냐며 버럭 화를 내다가 게임을 바꾸자고

애원을 한다.

그리고 알리를 속여 우승한 상우

 

마지막은 새벽이팀이다.

두 사람은 마지막 한 판에 모든 것을 걸자고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목사인 아버지가 어머니를 살해했다는 사실을 덤덤하게 털어두고 새벽 역시 탈북한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자신은 나갈 이유가 없다며 새벽에게 구슬을 다 양보하고 죽는 지영이...

그리고 다섯 번째 게임은 징검다리 게임이다.

앞의 사람이 먼저 가서 강화유리인지 일반유리인지 확인해야 뒷 사람이 안심하고 갈 수 있다.

여기서 길을 막고 아무도 가지 못하게 막는 사람, 유리를 구별할 수 있음에도 사람들이 죽어가는걸 지켜본 사람, 앞 사람을 밀어 유리의

종류를 확인하는 사람 등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보여 준다.

 

그리고 마지막 게임은 오징어 게임이다.

서로 죽일려고 다투는 상우와 기훈

결국 상우가 지게 되고 상우를 차마 죽이지 못하는 기훈은 상금을 포기하고 일어날려고 한다.

그때 스스로 목숨을 끊어 기훈이 우승하도록 도와주는 상우...

그렇게 기훈이 오징어 게임에서 우승한다.

리뷰

 

기훈은 게임에 우승하여 얻은 돈인 460억원을 쓰지 않고 그대로 둔다.

그리고 마지막에 사실은 일남이 오징어 게임의 주최자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왜 이런 게임을 열었냐는 기훈의 질문에 돈이 너무 많아 하루하루가 권태로워서 친구들과

그저 놀기만 해도 즐겁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자 게임을 열었다는 일남.

한 사람의 재미를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달고나 뽑기, 줄다리기, 오징어 게임 등 우리가 어렸을 적 하던 게임으로 목숨을 담보로 한 이야기다.

게임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사람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남은 오징어 게임에 그 누구도 강제적으로 참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게임에서 이기겠다고 하면 상금 460억원을 주겠다고 하는 것은

도저히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일 것이다.

 

이 드라마에서는 탈북자, 불법체류자 등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이야기도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사회를 풍자해내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정말 명작이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역시 이정재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연기를 잘했다. 그리고 기존의 배우가 아닌 새로운 얼굴의 배우들이

많이 등장한다. 

박해수,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김주령 배우의 새로운 발견이었다.

넷플릭스 1위할만하다.

 

평점 9.9/10

https://tv.naver.com/v/22590929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 제작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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